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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GIAF23] 230925 스카이데일리 - 강릉김씨의 서울 여행기, 시각예술로 만나다

작성자
관리자
작성일
2023-11-10 10:37
조회
288
https://skyedaily.com/news/news_view.html?ID=207012


▲ 강릉시립미술관은 26일부터 10월29일까지 ‘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 서유록'
기획전시를 개최한다. 강릉시립미술관

강릉시립미술관은 26일부터 10월29일까지 파마리서치문화재단과 공동으로 주관·기획한 ‘제2회 강릉국제아트페스티벌(Gangneung International Art Festival: GIAF23) 서유록’ 기획전시를 개최한다.

이번 전시는 ‘강릉김씨가 강릉의 대관령을 넘어 서쪽에 있는 서울에 다녀온 37일간의 여정을 기록한 기행문인 ‘서유록’을 주제로 평면·설치·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인다.

강릉시립미술관 전시 참여작가는 총 6명이며 3명의 한국작가 송신규·임호경·홍순명 외에 3명의 외국작가인 로사 바바(Rosa Barba, 이탈리아 출생 베를린 활동)·아라야 라스잠리안숙(Araya Rasdjarmrearnsook·태국)·카밀라 알베르티(Camilla Alberti·이탈리아)가 전시에 참여한다.

기획전시는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강릉시립미술관 제 2, 3, 4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20인 이상 단체 관람 시 사전 예약해야 하며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립미술관으로 문의하면 된다.

강릉시 관계자는 “강릉김씨의 여정을 상상한 풍경을 담은 작품 등 ‘서유록’을 시각예술로 표현한 국내외 작가의 다양한 전시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김철수 기자 / cskim@skyedaily.com